코레일, 올 상반기 1천명 대규모 채용


코레일, 올 상반기 1천명 대규모 채용

공사 창립 이후 최대


3월 5∼7일 홈페이지서 접수

서류·필기·면접 거쳐 채용 

 

   코레일이 올해 상반기에 신입사원 1천명을 공개 채용한다. 공사 창립 이후 12년 만에 최대 규모다.



코레일은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채용예정 인원 1천600명 중 1천명을 상반기에 조기 채용하기로 했다.


편견 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바탕으로 공정한 채용절차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유형별 채용 인원은 일반 공채 680명과 고졸 공채 320명이며, 6개 직무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일반 공채 직무별 채용 인원은 사무영업 150명, 운전 150명, 차량 120명, 토목 100명, 건축 40명, 전기통신 120명이다.

고졸 공채는 사무영업 110명, 운전 40명, 차량 90명, 토목 60명, 전기통신 20명을 채용한다.


전형절차는 다음 달 초부터 서류검증, 필기시험, 면접시험의 순으로 진행된다.


응모는 오는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코레일을 이끌어갈 직무역량중심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며 "코레일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 있는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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