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쥐라기(Jurassic) 가스플랜트 1단계 프로젝트


현장설명회 현장조사 완료

EPC입찰 마감일 2018년 2월 27일

SK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중공업, 사이펨,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KBR, JGC 등 7개사 입찰 참여


  쿠웨이트 KOC가 발주하는 초대형 쥐라기(Jurassic) 가스플랜트 1단계 프로젝트의 EPC입찰 마감일이 2018년 2월 27일로 예정된 가운데, 지난 10월 16일과 18일에 현장설명회와 현장조사가 진행되었다.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는 메인 입찰자로 SK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중공업, 사이펨,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KBR, JGC 등의 7개사가 초청받았다. 


그러나, 이미 입찰서 발급 전에 연합을 선언한 SK건설/페트로팩 컨소시엄, 사이펨/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컨소시엄, 삼성엔지니어링/L&T 컨소시엄 등의 3개 팀만이 적극적으로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5.9억 입방피트의 가스플랜트를 건설하는 36억 달러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정보에 의하면 KOC는 LNG수입터미널이 2020년에 완공되면서 저렴한 가스를 수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쥐라기 프로젝트의 입찰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10월 24일 알려졌다. 


또한 현지 아랍신문 보도에 의하면 KPC는 최근 미팅에서 쥐라기 가스플랜트에 대한 입찰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입찰을 수정하거나 혹은 다른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료: 조성환/중동건설 컨설턴트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