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산업연합, 비즈니스 미래 '기술 분야' 투자가 관건 Technology is 'key' to London's future, shows CBI survey

 

기술과 혁신성 창조에 있다는 주장 제기

 

    최근 영국산업연합인 CBI와 CBRE그룹에서 실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런던의 비즈니스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는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련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source computing.co.uk

 

Technology is 'key' to London's future, shows CBI survey

https://www.computing.co.uk/ctg/news/3017876/technology-is-key-to-londons-future-shows-cbi-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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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의 미래가 브렉시트로 인한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이 어려운 가운데, 금번 최신 런던 비즈니스 연구조사에 참여한 기업들이 기술과 혁신산업이 자본번영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답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규모와 무관하게 런던의 비즈니스 업체들 중 약 88퍼센트 가량은 유럽연합 임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73퍼센트의 응답자들은 유럽에서 국가의 역할이 불분명한 것이 자신들의 최고 관심사라는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에 유럽연합 국가들 중 약 1/3 가량이 타 국가로 사업운영을 이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약 55퍼센트 가량이 영국이 단일 시장에 대한 제약없는 접근성을 우선순위로 고려해야 한다는 답을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감에 대한 조사결과도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약 10퍼센트의 응답자들만이 향후 6개월 내 경기전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약 16퍼센트의 응답자들이 경기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러한 저조한 수치에도 불구하고 응답자들의 약 91퍼센트는 여전히 런던을 비즈니스 운영에 적기인 장소로 간주하고 있으며, 정부가 시장회복을 위한 확신을 주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향후 1년 내 약 60퍼센트 가량의 기업들이 비즈니스 확대 계획을 세울 예정이며, 약 39퍼센트 가량은 인력확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니 말이다.

 

브렉시트로 인해 런던이 경제 중심지의 역할에서 다소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이며, 브렉시트 협상과정 중 실질적인 세부 추진안이 협의되고 보다 포괄적이고 시간 제한적인 다양한 약정들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경제성장과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투자 및 고용에 관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는 각 기업체들은 캐피탈 자본의 혜택을 받는 런던을 통해 성장하고 혁신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최상의 비즈니스 환경이 구비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nd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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