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부정행위 경찰 수사에 나서

카테고리 없음|2017. 9. 25. 13:14


수험생이 숨겨 온 휴대폰 사용 부정행위 적발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에서 전직 직업전문학교 강사 주도하에 수험생으로부터 대가를 받고 부정행위가 이루어진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출처 디자인과 자격증의 모든것 -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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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9월 11일 오후 5시경 일부 실기시험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고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험자 소지품 감독과, 시험문제지 보안 유지 강화, 수험자 및 감독위원 사전 교육 강화 등 시험관리를 강화했으며, 9월 13일 시험에 수험생이 숨겨 온 휴대폰을 사용하려던 부정행위를 적발해 경찰에 신고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시험 부정행위에 한정하여 다루지 않고 검정시행 관리에 대해 점검하는 등 고강도 혁신 작업에 착수했다.


부정행위자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 조치, 시험 무효처리 하는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며, 자체 감사 등을 통해 비위사실이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하에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최고 처벌 수준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술인 신문 /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기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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