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인 전통주는?


전통주 판이 달라졌다

특급호텔 최고 인기는 '우곡주'


명절이면 매출 크게 늘어

더 다양해진 종류·가격·도수

선택 폭 넓어지면 대중



요즘 대세인 술? 

와인이나 위스키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좀더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아마 전통주를 꼽을 거다. 


특급호텔 한식당에서 많이 찾는 전통주 중 하나인 막걸리 

우곡주.[사진 배혜정도가]

호텔에선 한 병에 5만원이지만 소매가는 1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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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식당에서 나이든 아저씨들이나 마시는 술이라는 이미지는 사라진 지 오래다. 세련된 옷으로 갈아입은 전통주는 전국 각지에서 내려오는 저마다의 비법까지 담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자 대우가 달라졌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과 강남점에 아예전통주 전용 매장인 '우리술방'을 만들었고, 세계적 미식 가이드인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에서 별 3개를 받은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은 2017년 들어 전통주 판매 가짓수를 12개에서 24개로 늘렸다. 위스키 바 같은 세련된 분위기의 '작' 같은 전통주 전용 바도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중앙일보

[전문]

http://news.joins.com/article/2196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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