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우스파 11단계(South Pars 11) 프로젝트 입찰 동향


EPC입찰서 4개 패키지로 나눠 발급

해상 플랫폼, 압축시설 2단계로 나누어 건설

48.5억 달러 규모

패키지 3번(32인치 해저 파이프라인): 현대중공업 참여

입찰 마감일 패키지 1, 2, 3번 9월 27일


  프랑스 토탈(Total) 주도의 컨소시엄이 발주하는 사우스파 11단계(South Pars 11) 프로젝트의 해상 원유시설에 대한 EPC입찰서가 4개 패키지로 나눠 발급됐다. 각 패키지별 입찰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패키지 1번(재킷): SAFF, 이란국영조선그룹(ISOICO: Iran Shipbuilding & Offshore Industries Complex Co.), OEC(Iranian Offshore Engineering & Construction Co.), 로즈몬드(Rosemond)

패키지 2번(상부구조물): 사이펨, COOEC(China Offshore Oil Engineering Company), CPOE(China Petroleum Offshore Engineering), SAFF, ISOICO, IOEC, 로즈몬드

패키지 3번(32인치 해저 파이프라인): COOEC, CPOE, 서브시세븐, 현대중공업, IOEC, SADAF

패키지 4번(플랫폼 운반 및 설치): COOEC, CPOE, IOEC, SHL

 

입찰 마감일은 패키지 1, 2, 3번은 9월 27일, 패키지 4번은 10월 7일로 정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20억입방피트의 가스를 생산하기 위한 해상 플랫폼과 압축시설을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하는 48.5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21년부터 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1단계에서는 20억 달러를 투자하여 30개의 유정과 2기의 웰헤드 플랫폼을 건설하며, 2단계에서는 28.5억 달러 해상 압축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투자 지분은 토탈 51.1%, NIOC의 자회사인 페트로파스 19.9%, 중국의 CNPC 30%로 구성되어 있다..

자료: 조성환/중동건설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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