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조원 규모 '방글라데시 마타바리(Matarbari) 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Matarbari power plant project in doldrums


발전용량 1200메가와트(MW)

공사기간만 약 7년

총 5조원, 일본 스미토모 상사와 공동 수주

포스코, 토목공사 등 시행

단일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 서남아시아 최대

JICA 연성차관(soft loan) 자금지원, 공사 수월

최근 미얀마 양곤 상수도 개선사업도 600억원에 수주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에서 총 1조원어치의 공사를 수주했다.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발전소 공사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Matarbari power plant project in doldrums

http://www.dhakatribune.com/bangladesh/power-energy/2017/06/22/epc-contract-matarbari-power-plant-not-finalised-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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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일본 스미토모 상사와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마타바리 발전프로젝트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남동쪽으로 약 280㎞ 떨어진 치타공주(州) 마타바리섬에서 발전용량 1200메가와트(MW)의 석탄화력발전소를 비롯해 항만 등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기간만 약 7년에 이른다. 프로젝트 투자 금액은 총 5조원(미화 45억달러)으로, 단일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로는 서남아시아에서 금액이 가장 크다.


출처 비즈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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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이 중 9500억원 상당의 발전소 토목공사, 석탄 원료처리설비부대설비 등의 공사를 맡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또 최근 미얀마 양곤 상수도 개선사업도 600억원에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미얀마를 5대 전략국가 중 하나로 선정하고, 이 지역의 최고층 빌딩인 ‘양곤 호텔’을 건립하는 등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2개 프로젝트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의 자금지원을 받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20/2017082001396.html#csidx550d6dc89d5590f901d981c5a594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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