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올해 인구 30만 대비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 해' 선포

 

민선6기 공약과 비전 수행

올해 12개 핵심과제 35개 세부 과제 선정

도봉산 ~ 옥정 광역철도건설사업,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시설개량사업, 

구리~양주~포천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진행


  양주시가 민선6기 공약과 비전 수행을 위해 올해 12개의 핵심과제와 35개의 세부 과제를 선정하고, 2017년을 인구 30만 대비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양주시내 모습 출처 http://www.koreasanha.net/board/mountain/18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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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양주시는 올해 주요 핵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사업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우선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한 사회기반시설 조성 원년의 해 추진을 위한 권역별 노인복지관, 스포츠센터, 어린이 문화회관, 장애인복지관, 보훈회관, 옥정 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중심지로 도약을 위해서 도봉산 ~ 옥정 광역철도건설사업,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시설개량사업, 구리~양주~포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진행한다.


또 활력 넘치는 미래형 복합도시건설을 위해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제2테크노밸리 유치, 양주신도시(옥정, 회천) 개발사업 본격추진, 은남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봉산 ~ 옥정 광역철도건설사업 출처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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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가족이 행복한 여성 친화도시 건설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건립, 실버경찰대, 여성안심 귀가운영 등도 실시한다.


그 외 시민과 함께하는 범시민 의식 실천운동 감동365 추진, 천일홍 경관단지 조성, 장욱진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관 건립 등 총 98건의 핵심 추진사업에 대해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를 실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해 이제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것을 감안, 온 행정력을 집중해 연초에 계획한 사업을 금년 내에 꼭 마무리 해 달라”면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대기오염 간이측정장비 증설, 악취발생 업체에 대한 행정지도 철저와 다세대 주택 인근 주정차 문제 해결, 살충제 계란 보도와 관련한 양계농장 관리 철저 등 민생분야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해 달라”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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