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대기업들, 기존 금융권 판도 바꿀 수 있을까? Tech giants poised to challenge big banks, warns new study


기존 전통적 소매 은행권들 지배력에 대한 도전


  최근 진행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요 IT 대기업들이 기존의 전통적인 소매 은행권들의 지배력에 대한 도전을 취할 태세를 보이고 있어 은행권의 판도가 바뀔 수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관련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Half of 25-34 year olds say they would consider banking with Facebook rather than Barclays - yes, really 

source computing.co.uk


Tech giants poised to challenge big banks, warns new study

https://www.computing.co.uk/ctg/news/3013672/tech-giants-poised-to-challenge-big-banks-warns-new-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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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 Consulting社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다수 IT리더들인 약 57퍼센트 가량이 향후 5년 내 영국의 소매 금융분야에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였는데, 여기서 말한 대기업들에는 Google, Apple, Facebook, Amazon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소비자의 약 1/3 가량에 해당하는 밀레니엄세대라 불리우고 있는 25세에서 34세 사이의 연령대 중에서 약 50퍼센트 가량의 소비자들은 앞서 언급한 대기업들의 소매금융 서비스가 이용가능해질 경우, 이를 활용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으며, 보다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로 인해 우수한 품질의 기술력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진행한 Ian Robinson씨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소매기업으로부터 긍정적인 고객경험을 얻어 소매은행에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술 대기업들도 다양한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의 개발을 통해 개인 고객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움직임을 취하고 있어 기존의 은행권들은 이러한 변화의 트렌드를 인식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기존 은행권들이 고객경험을 진화시키고 다양한 시장 유형의 신규 시장 진입자들에 의해 소개된 새로운 혁신적인 방법론들로부터 배워야 할 막대한 기회가 존재하고 있으나, 기술 관련 팀들은 가중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유지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어 변화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겠다.




대기업들의 혁신으로 인해 금융권들에 제기되고 있는 위험은 은행권의 IT리더들에 의해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들의 약 95퍼센트 가량이 고객들이 은행권을 이동하는데 가장 큰 이유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들과 같은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금융권들의 고객변화에 대한 트렌드를 빠르게 인식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시점이라 하겠다.

nds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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