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항만공사 기술형입찰 공사 2건 모두 유찰


새만금 신항만 진입도로 및 북측 방파호안 축조 공사

새만금 신항만 가호안 및 매립호안 축조 공사 2건

각각 한라, 동부건설 컨소시엄만 참여 입찰 여건 불충족


   2300억원 규모의 새만금 항만공사 기술형입찰 공사 2건에 대해 경쟁구도가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새만금 신항만 진입도로 및 북측 방파호안 축조공사 건설계획 출처 군산해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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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공고 전후만해도 6∼7개 건설사가 대표사 또는 구성원 참여를 저울질하며 경쟁구도 성립이 무난한 듯 했지만 컨소시엄 구성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입찰을 포기해 각각 한라와 동부건설 컨소시엄만 참여했을 뿐이다.


그러나 새만금 신항만 가호안 및 매립호안 축조 공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던 금호산업이 컨소시엄 구성에 난항을 겪으면서 최종적으로 불참을 결정, 경쟁구도가 성립되지 않아 유찰에 결정적인 작용을 했다.


특히 이번 공사물량은 지난달 새만금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우대기준이 고시된 이후 처음 적용되는 공사라는 점에서 지역업체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새만금 신항만 진입도로 및 북측 방파호안 축조 공사는 2023년까지 진입도로 702m, 방파호안 1515m, 가호안 865m를 건설하는 공사이며 새만금 신항만 가호안 및 매립호안 축조 공사는 2020년까지 가호안 845m, 매립호안 800m, 배면매립호안 1245m를 건설하는 공사다.

자료 전북일보/케이콘텐츠 편집

케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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