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등 3사, 30억 달러 규모 '이란 시라프(Siraf) 콘덴세이트 정유공장 프로젝트 기본계약(HOA) 체결


7월 17일 

대림산업, 치요다 컨소시엄 구성

수주 확정 전 단계

EPCF 20억 달러 + 일 금융기관 10억불 조달


  현대건설, 대림산업, 치요다의 3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시라프(Siraf) 콘덴세이트 정유공장 프로젝트개발을 위한 기본계약(HOA: Head of Agreement)를 지난 7월 17일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6만 배럴의 컨덴세이트 정유시설 8기로 구성된 일산 48만 배럴의 정유공장을 이란 부셰르(Bushehr) 주 시라프 지역에 건설하는 3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시라프 정유파크(Siraf Refining Park)라고 불린다. 


HOA는 사업추진을 위한 주요 조건에 합의하는 사전 계약으로 수주가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번 사업은 EPCF방식으로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가 20억 달러를 지원하며, 일본의 무역보험기관인 넥시(NEXI)를 포함한 일본 금융기관이 10억 달러를 부담한다.

자료: 조성환/중동건설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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