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질문에 "자세한 건 정책실장이 설명할거요~"

카테고리 없음|2017. 7. 15. 02:53
트럼프 질문에 "자세한 건 정책실장이 설명할거요~"

문벌구, 이런 개망신이 또 어디 있을까?
동영상까지 들어 보시면 그 진상을 아실 수 있습니다. 저런 사람이 우리 나라의 대통령 이라는게 너무나 부끄럽다.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장. 한미 양국 대통령 및 펜스 부통령 포함 양국 참모진 총 출동한 매우 엄중하고 중요한 자리이다. 이런 자리에선 대통령의 발언 한 마디 한 마디가 전세계 언론을 타고 떠도니 그 대통령이 얼마나 똑똑한지 아니면 얼마나 띨띨한지 확 표가 나는 그런 자리이다.

그런데 이런 자리에서 대한민국 개망신 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언론에선 그냥 미화해서 덮어버렸다. 트럼프가 농담도 잘해서 화기애애 했다는...

한미 FTA 관련 문죄앙이 모르는 질문을 트럼프가 던졌나보다.
 
문벌구 왈, "만약에 쪼금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신다면 우리 정책실장께서 설명를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아니냐?
대선토론에서 유승민한테 정책실장한테 물어보라고 했다가 결국 이니가 사과했었지.

트럼프의 이에 대한 답,
"OK, we can do that and I'm sure that everybody understood that answer, I hope. But it was a very good answer"

"그래? 좋아, 난 여기있는 사람들 모두 문벌구 답을 이해했다고 확신하는데, 내말 맞아? 근데 아주 기막힌 대답이었어~~".

문벌구는 자기 발언 통역이 끝나면 장하성이 자세한 설명을 하길 트럼프가 기다릴거라 생각했는데 왠걸? 트럼프는 문벌구의 문제 발언 직후 정상회담을 바로 종료해 버렸다.

이런 개쪽이 없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비아냥 거린거다. 여기서 "I hope" 란 멘트가 중요하다. 다들 모두 무슨 얘긴지 못알아 들었겠지만 알아들었기를 희망한다는 냉소적인 첨언이다.

돈쳐들여서 열 몇시간 전용기 타고와서 시간 쪼개 한미정상이 만난 자리, 즉 미국 대통령을 마주한 자리에서 미국 대통령이 직접 자기 입으로 한 질문에 대해 문죄앙이 그건 정책실장에게 물어보라고 한거다. 모르면 옆에 물어보고 자기 입으로 답을 줘야지 천하의 미국 대통령 질문에 대해 자기 부하가 설명해줄거라고 하는놈이 어딨냐?

모르면 얼렁뚱땅 딴데 넘겨버리는게 아주 개습관이 되버렸어.

미국 대통령이 묻는 말에 대답도 안하고 부하한테 떠넘기는데, 트럼프는 "very good answer" 였단다. 트럼프가 엿먹인거다. 장하성 대답도 듣지않고 바로 회담 끝내버렸다. 기분 나빴단 얘기지. 얼굴이 뜨거워진다. 이런 조롱을 당하고 왔는데, 우매한 백성들은 60% 이상이 미국방문에 성과가 있었다고 한다.
[출처]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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