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초기 징후, 매년 받는 혈액 검사로 발견할 수 있어 Yearly blood tests to detect earliest signs of cancer could prevent half of cases reaching advanced stage
과학의 발달로 적은 양의 혈액 샘플에서
여러 암의 미세한 조각들 발견 가능해져
암의 초기 징후를 감지하기 위한 연간 혈액 검사를 통해 절반의 사례가 진행 단계에 도달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암 의 초기 증상을 알아보기 위해 매년 혈액 검사를 실시하면 약 절반의 사례가 진행 단계에 도달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Yearly blood tests to detect earliest signs of cancer could prevent half of cases reaching advanced stage
과학자들은 현재 간단한 혈액 검사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암을 진단하는 데 효과적인지, 그리고 생존율을 높이는지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HS(국민보건서비스)는 현재 이러한 검사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매년 또는 2년마다 암 검진을 실시하면 조기 발견률이 높아지고 치료에 실패하는 단계에 도달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50~79세 연령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중 암 혈액 검사를 시험했습니다.
그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종양(진행되기 전까지 최대 4년 동안 1단계를 유지하는 종양)과 빠르고 공격적인 종양(진행되기 전까지 1~2년 동안만 1단계를 유지하는 종양)을 모두 사용했습니다.
빠른 종양 성장 시나리오에 따른 연간 검진 결과, 일반적인 치료보다 진단 건수가 더 많았습니다. 검진을 받은 10만 명당 연간 370건 이상의 암 징후가 더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치료를 받은 환자보다 후기 진단이 49% 적었고 5년 이내 사망자도 21% 적었습니다.
2년마다 검진을 받는 것은 매년 검진을 받는 것만큼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검진과 비교했을 때 검진을 받은 10만 명당 매년 292개 더 많은 암 징후가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5년 이내에 후기 진단이 39% 감소했고, 사망자도 17% 감소했습니다.
런던 퀸 메리 대학의 암 역학 교수이자 '갤러리'로 알려진 임상 시험의 주요 역할을 맡은 피터 사시에니 연구원은 "이러한 시험의 과학적 근거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지만, 이 획기적인 기술이 임상적 이점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 모델링을 통해 내린 예측이 상당히 정확한지 확인하기 위해 대규모 무작위 대조 시험을 실시하는 이유입니다.
분자생물학과 인공지능의 발전 덕분에 이제 우리는 적은 양의 혈액 샘플에서 여러 암의 미세한 조각들을 찾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Yearly blood tests to detect earliest signs of cancer could prevent half of cases reaching advanced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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