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업가들, 그린란드에 연구중심 '자유도시' 건설 제안 American investors suggest building "freedom city" tech hub in Greenland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기술 기업가들이 그린란드 에 연구 중심의 자유 도시를 건설하는 것에 관해 당국자들과 회담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
지난주, 뉴스 웹사이트 로이터는 적어도 세 명의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기술 산업 투자자들이 덴마크가 소유한 이 섬을 새로운 도시의 부지로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merican investors suggest building "freedom city" tech hub in Greenland
https://www.dezeen.com/2025/04/14/freedom-city-tech-hub-green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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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 지역 사회는 최소한의 규제로 사업을 촉진하는 자유 도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로이터는 "논의는 초기 단계"라고 보도했지만, 덴마크 주재 미국 대사로 임명될 예정인 켄 하워리가 이 계획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한 관계자는 그린란드에 대한 비전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우주선, 초소형 원자로, 고속철도의 허브가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유 도시(Freedom Cities)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3년 대선 캠페인 영상 에서 처음 제안했습니다 . 이 제안은 연방 정부 소유지에 기술적으로 진보된 기반 시설을 갖춘 지역사회와 산업 중심지를 설계하여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했습니다.
트럼프는 선거 운동 당시 미국이 그린란드를 매입하거나 심지어 침공해서 안보를 확보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으며, 로이터 통신은 이른바 자유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이 계획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한 도시를 누가 설계할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이 이 섬에 군사기지를 운영하고 있지만, 덴마크 정부와 그린란드 내 단체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접근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
로이터 통신은 미국 정부 내에서 기술 거물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것이 "행정부가 이 계획을 고려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기사에서는 엘론 머스크, 마크 앤드리슨, 피터 티엘 등 기술 거물들이 온두라스에서 규제를 회피하는 도시 프로젝트인 프락시스 와 프로스페라를 지원한 사례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 두 명이 "스타트업 도시 운동의 주요 지지자이자 자금 지원자인 티엘과 앤드리슨이 그린란드 전초기지를 지지하는 사람들 중 하나"라고 전했다.
그러나 해당 뉴스 사이트는 "두 억만장자가 트럼프 행정부에 그린란드 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로비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 건축을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스타일로 제한하는 행정 명령을 통해 건축 및 도시 디자인에 대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
American investors suggest building "freedom city" tech hub in Greenland
https://www.dezeen.com/2025/04/14/freedom-city-tech-hub-greenland
Why Trump wants Greenland, and what people who call the world's largest island home have to say about it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와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을 고향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그린란드에 대해 말하는 내용
https://www.cbsnews.com/news/why-trump-wants-greenland-60-minutes-transcript
'Won't tolerate...': Pentagon fires US base chief in Greenland over criticism of JD Vance’s vi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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